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 오늘의 영단어 - missile : 미사일 (발음에 유의 [미쓸])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구약성서 리더십이란 선수들이 당신을 신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래리 버드 흡연자의 인생의 반은 상실감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성당이나 교회와 같은 종교 시설, 병원, 학교, 지하철, 극장 등 흡연이 허용되지 않는 장소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그 때마다 담배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마음의 고통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담배를 줄이거나 금연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으므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가 없다. -알렌 카 여자에게 침묵은 훌륭한 장식물이 된다. -소포클레스 중상자(中傷者)는 무기를 사용해서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보다 죄가 무겁다. 무기는 가까이 가지 않으면 상대를 상처 입힐 수 없으나, 중상을 멀리서도 사람을 상처 입힐 수가 있다. -탈무드 요즘 아이들은 생일 파티 때면 으레 기름진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단 음식들을 먹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학교를 마친 후 학원 스케줄에 쫓기는 아이들 중에는 하루에 단 한 끼도 정상적인 식사를 못하고 사는 아이들이 많다.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지 전혀 지 못한 아이들. 이런 아이들의 몸은 점점 비만해지고 성격은 거칠어지며 편식에 길들어 각종 알레르기 질환과 감기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박정훈 오늘의 영단어 - truism : 자명한 이치, 명명백백한 일오늘의 영단어 - harmonious : 화합적인, 조화를 이룬